[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지승현이 과거 우수한 학업 성적을 공개하며 뇌섹남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을 열연한 배우 지승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모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장훈은 지승현의 연기에 대해 "그전에도 좋은 연기로 시청자분들이 알고 계셨지만 양규 장군의 역할로 본인 배우 인생의 정점을 찍은 게 아닌가"라고 극찬했다.
이에 지승현은 18년 만에 인기상과 우수상을 한 번에 받았다며 “제가 양규 장군님을 잘 알리려고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양규 장군님이 절 알려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장훈은 지승현에 대해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다”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어 더빙도 직접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모벤져스는 지승현의 중저음 목소리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 명장면으로 꼽히는 양규 장군의 마지막신에 서장훈은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양규 장군이 고려 백성을 위해 화살을 맞고 전사하는 장면이었고, 지승현은 “실제 사료에 고슴도치처럼 활을 맞고 죽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임원희와 예지원을 소개시켜줘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예지원과 함께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사실 별로 안 좋았다. 내가 이혼하고 바로 간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기사는 1년 뒤에 났는데 이혼하고 두 달 뒤에 간 거였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예지원은 몰랐다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79세 최고령 멤버로 배우 임현식이 합류했다. 신동엽은 “사별한지 20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현식은 한옥집에서 거주 중이었고, 약 1000평 정도의 대규모 저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임현식은 “매일 약 챙겨 먹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임현식은 빵, 사과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이어 저택 안에 자리잡은 취미 생활을 위한 공방, 둘째 딸 가족이 사는 공간도 공개됐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