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추락의 해부'가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칸영화제,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세자르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유수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영화 '추락의 해부'가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8만 고지를 넘어섰다.
'추락의 해부'의 8만 돌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에 '추락의 해부'가 코로나 시작 직전인 지난 2020년 1월 개봉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추락의 해부'는 전 세계적으로도 '기생충'(2019) 이후 개봉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미 '티탄', '슬픔의 삼각형' 등 이전 황금종려상 수상작들의 전 세계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으며, 프랑스 현지에서는 현재까지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놀라운 결과를 세웠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로, “과연 그녀가 남편을 죽였나?”라는 질문에 직접 답을 내릴 수 있도록 152분간 질주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