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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신규진 “9년 전 택시비 20만 원 준 서장훈” 미담 전파

입력 2024-03-02 2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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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규진이 서장훈과의 인연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코미디언 신규진이 전하는 서장훈의 미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고 싶고(高)’에서 전학 온 이은지, 김승진, 이창호, 신규진과의 토크가 그려졌다. “2015년에 장훈이랑 하하가 ‘야만TV’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 개그맨 하준수랑 같이 출연을 했어”라며 서장훈과의 인연을 전한 신규진은 “그때 촬영을 일산에서 했는데 장훈이가 ‘집에 갈 때 어떻게 가요?’ 하는 거야, ‘전철 타고 갑니다’ 했더니 갑자기 장훈이가 지갑을 꺼내, 지갑이 두툼해”라는 에피소드를 꺼냈다.

“자랑했나 그냥?”이라는 김승진의 말에 신규진은 “자랑인 줄 알았는데 5만 원짜리 4장을 탁탁탁탁 꺼내서 ‘택시 타고 가’ 하더라고”라며 서장훈의 미담을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훈이가 그냥 농구 레전드가 아니라고 느낀 게 농구라는 스포츠가 손끝의 감각이 중요하잖아?”라며 “돈뭉치에서 그 큰 손으로 섬세하게 4장만 꺼낸다는 건… 실수로라도 한두 장 정도 더 꺼낼 수 있는데. 괜히 3점슛을 잘 넣는 게 아니더라고”라고 서장훈을 놀리며 웃음을 안긴 신규진의 입담에 김승진은 “너 준비 안 해왔다 그래 놓고 다 준비해왔네?”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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