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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어른의 수학여행 보여줄게”…박형식, 박신혜에 추억 선물

입력 2024-03-03 2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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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형식이 박신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2회에서는 하늘(박신혜 분)과 정우(박형식 분)의 수학여행이 전파를 탔다.

대영(윤박 분)으로부터 월급을 받은 하늘은 “아, 설레. 사람들이 이래서 택배 오면 설렌다고 하는 거구나”라며 한아름 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2개 다 네 거야”라는 하늘의 말에 “무슨 선물을 다 준비했어? 뭐가 들어 있을까”라고 기대하며 상자를 열어본 정우는 내용물을 확인하고 “‘성형외과와 재건 수술의 역사’?”라며 표정이 굳었다.

“무려 중고 사이트 다 뒤져서 찾아낸 원서야. 이건 더 마음에 들걸”이라는 말에 정우가 다시 한번 기대를 가지고 다른 상자를 열자 하늘은 “어때? 마음에 들지?”라며 박수를 쳤지만 정우는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진 수술모를 보고 웃지 못했다. “아까 준 원서도 이번 주 안에 다 읽고 소감 부탁해”라는 하늘의 말에 정우는 “내가 혹시 뭐 실수한 거 있어? 선물인 척 하고 복수하는 거 아니지? 아무래도 벌칙 같은데”라며 입을 삐죽거렸다.

한편 정우가 준비한 하늘의 선물은 수학여행이었다. 하늘이 학창시절 공부만 하느라 놓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 하늘은 “이 나이에 무슨 수학여행이야”라고 민망해 했지만 정우는 “내가 어른도 수학여행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줄게”라며 둘만의 수학여행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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