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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거짓말한 적 NO" 미노이, 광고 노쇼 논란에 반박‥AOMG와 갈등

입력 2024-03-06 13: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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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사진=민선유기자
미노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미노이가 광고 노쇼 논란에 반박했다. 거짓말한 적 없다고 한 미노이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미노이와 소속사 AOMG 관계자의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 내역은 미노이의 광고 노쇼 논란 전에 이루어진 대화다.

AOMG는 미노이에게 화장품 P사 광고를 제안하며 계약금이 6개월간 2억 원이라고 알렸다. 미노이는 "네 전 좋아요!"라고 답했고, AOMG는 이를 광고 수락으로 이해하고 진행했다.

미노이는 광고를 위해 AOMG 관계자와 촬영 날짜, 스태프 등을 직접 조율했다. 문제는 광고 촬영 사흘 전, 미노이는 계약서와 세부내용, 그리고 계약금에 대해 AOMG 관계자에게 문의했다. 이때 미노이는 계약금을 2억 5천만 원으로 알고 있는 듯한 말을 했다.

이에 AOMG 관계자는 계약금이 2억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해보겠다고 했고, 이후 미노이는 금액 인상을 원하는 등 계약 조정을 요청했다. 미노이는 계약서를 바로 보지 못한 점과 전자서명을 문제 삼았다. 미노이는 이를 토대로 광고 촬영 전날 촬영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미노이와 AOMG 관계자의 대화 내역이 공개됐고, AOMG 관계자는 광고 노쇼 논란 이후 미노이에게 광고 손해배상 비율을 5:5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사실을 알렸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미노이는 기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고 10여분 간 해명했다. 미노이는 "광고 계약이 체결된 지 몰랐다. 1월에 계약서를 받았는데, 작년 12월 날짜로 도장이 찍혀 있었다. 대리서명으로 진행해왔다고 해서 믿었고, 계약서에 문제가 있을 거로 생각 못했다. 광고료가 좋다고 한 것은 AOMG가 정리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정산서에 미리 돈이 들어와 있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계약서를 확인하고 내용이 많아 수정을 요구했으나 반영이 안 됐다. 이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AOMG 대표님 역시 친언니에게 광고를 찍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난 정말로 거짓말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미노이가 또 한번 AOMG와의 대화에 대해 반박한 가운데, AOMG는 아직 침묵 중이다. "죄를 지었다"며 눈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광고 노쇼 논란에 휩싸였던 미노이가 또다시 광고 노쇼 논란 반박에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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