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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선뜻 보내기 어려워" 카리나, 열애 사과 후 팬들에 전한 2차 심경(종합)

입력 2024-03-07 1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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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사진=민선유기자
카리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공개열애로 사과한 가운데, 팬들에게 심경을 전하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7일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에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지는 않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마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사실 이 버블을 읽고 보내는 것도 나한테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카리나는 "예쁜 말들 너무 고맙고 밝은 지민이 돌아왔으니까,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나는 열심히 연습하고 스케줄 하고 있다. 얼른 보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카리나는 공개열애 선언 후 대중들이 모두 볼 수 있는 자신의 SNS를 통해 1차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후 팬들과 소통하는 프라이빗한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전하며 2차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동반 참석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카리나, 이재욱이 이제 시작하는 연인 단계라고 했지만, 공개열애 선언 후 카리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졌다. 데뷔 3년 차인 카리나가 공개열애를 선언한 것에 대해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물론, 카리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팬들도 있었지만 카리나를 넘어 에스파를 향한 여론까지 좋아지지 않자 카리나는 자필로 사과했다.

지난 6일 카리나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카리나가 사과에 이어 팬들에게 다시 한번 2차 심경을 전한 가운데, 카리나의 공개열애에 관한 팬들의 시선이 달라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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