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규역을 맡았던 지승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KBS2TV '고려거란전쟁 스페셜'에서는 양규 역을 맡았던 지승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규 역을 맡았던 지승현은 양규의 사망 촬영일 당시를 언급했다. 지승현은 "촬영 날 너무나 추웠다"며 "대본 보면 '뒤지게 맞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진짜 실제로 3일간 맞았다"고 했다.
이어 지승현은 "때리면 갑옷 조각이 떨어지게 세팅 되었다"며 "그리고 양규가 죽는 마지막 촬영이 12월 19일이었는데 그때가 제 생일날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 설정상 눈이 와야 하는데 감감무소식인 거다"며 "근데 촬영 3일차 거짓말 처럼 눈이 내렸다"고 회상했다. 이재성은 "실제로 양규 장군님께 기도를 드린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지승현은 "아무래도 전투신 촬영은 작은 부상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절에 찾아가서 기도를 올렸는데 '양규 장군님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이렇게 기도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