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손석구가 '댓글부대'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손석구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배우다. 작품을 선택할 때도 새로운 스토리, 감독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댓글부대'를 두고 재미는 물론 의미가 있는 영화라고 자신했다.
이날 손석구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영화, 드라마를 찾는게 연기 외에 나의 큰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댓글부대'도 마찬가지다. 대본이 새로웠고, 안국진 감독님이 참신하고 집요한 분이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업 영화는 이래야지 하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상업 영화가 이럴 수도 있구나 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난 후자를 찾는 편이다"며 "도전의식을 자극시키면서 상업 영화 틀을 갖추고 있는, 밸런스 있는 영화가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석구는 "OTT나 드라마나 영화나 할 것 없이 그런 걸 찾는데 '댓글부대'의 경우는 그런 걸로 가득했던 영화로 본다"며 "영화적인게 있는 동시에 굉장히 현실적인 사회상이 반영되어 있어서 이걸 잘 풀어내면 재미를 주는 플러스 사회의 모습을 소통하는 다른 기능을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손석구의 스크린 복귀작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