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멈춘 2학년 5반..김지연→장다아, 빛났던 열연

입력 2024-03-22 08: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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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피라미드 게임'이 여운을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은 지난 21일 뜨거운 관심 속에 9, 10화를 공개했다.

'피라미드 게임' 9, 10화에서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마지막 피라미드 게임이 시작됐다. 투표 직전 백하린(장다아 분)은 ‘고정 F’를 뽑는 것을 제안했다. 2학년 5반에는 F가 있어야만 안전할 수 있다는 것. 이는 성수지(김지연 분)의 기회였다. “누구를 F로 고를 건데? 옆자리 친구? 아니면 뒷자리?”라는 성수지의 말에 2학년 5반이 술렁거렸다. F로 돌아가겠다고 했던 명자은은 어플을 삭제하며 용기를 보여줬다.

명자은의 용기를 시작으로 아이들은 어플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많은 친구들이 용기를 냈지만 게임을 끝내려면 단 한 표가 부족한 상황. 그 순간 ‘게임의 진행자’ 서도아(신슬기 분)가 어플을 삭제하며 과반수가 됐다. 과반수가 게임을 없애는 것에 동의했고 마침내 피라미드 게임이 사라졌다.

피라미드 게임은 그 누구의 힘이 아닌 2학년 5반 학생들 스스로의 의지로 멈췄다. 고장 난 시스템 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폭력에 빠져들어가던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는 짜릿하고도 뭉클했다. 여기에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등 신예들의 열연이 빛났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티빙에서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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