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천하의 이보영, 고소영도 결혼 및 출산 그리고 여러 상황들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었다.
22일 이보영은 오는 3일 쿠팡플레이 드라마 '하이드' 첫 공개를 앞두고 진행한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경력단절을 겪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보영은 "미래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왔다. 그러다가 일이 완전히 끊겼던 적이 있었다. 일에 버거움을 느꼈던 때라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과정을 통해 소중함과 절실함을 깨닫게 된 시간이 파도처럼 다녀갔던 것 같다. 덕분에 때로 힘들더라도 현장에 행복해하고 일에 감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보영은 지난 2002년 데뷔.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수많은 작품들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그럼에도 위기가 있었다. 지난 2013년 배우 지성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보영도 경력단절을 경험해봤다는 것.
최근 고소영도 경력단절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6일 공개된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소영은 "왜 배우를 안하나고 하는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게 있다"며 "작품도 아주 큰 역할은 아니어도 독특한 엄마 이런거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도 해보고 싶은데 요즘은 대본이 없다고 하더라. 그게 걱정이 되더라. 카메라가 숨어있는데 그게 너무 부담이 된다. 그래서 (예능하는 배우들에게)'의식이 안되냐' 물으니까 안 된다고 하더라. 과거에 내가 좀 더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할걸 생각하기도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 및 출산, 그리고 드라마계 상황으로 경력단절을 고백한 바 있다. 톱스타 이보영, 고소영도 경력단절을 겪었다는 고백에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