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유퀴즈’ “북중미 월드컵 위해 영어공부中”…안주하지 않는 이경규, 새로운 도전 공개(종합)

입력 2024-03-27 22:30:12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경규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공개한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얼마 전 ‘유퀴즈’에도 출연한 배우 최민식을 언급하며 예능 대부 이경규와의 토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대학교 선후배 사이. 이경규는 홍보를 위해 출연했냐는 자기들의 질문에 “그런 사심을 가지고 방송하지 않습니다. 무슨 ‘파묘’처럼 그러지 않아요”라며 최민식을 저격하는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한동안 경규 형님이 영화 작품을 공개하셨는데 최근 들어 소식이?”라며 그의 영화 제작 근황을 궁금해 했다. 이경규는 “제가 영화사를 90년대에 차려서 30년 됐는데 영화를 세 편 냈다는 거예요”라며 “그 사이사이에 직원도 있었을 것 아니야,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출혈이 있었어요. 제작사 이름에 ‘참을 인’이 들어가거든요, 계속 참는 거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번에 코로나 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했어요. 만약에 잘되면 그때는 영화감독을 합니다. 2026년에 개봉하지 않을까”라고 해 기대감을 안긴 이경규는 황급히 “이건 홍보가 아니잖아요, 2년 후 거는 홍보가 안 되잖아. 이건 그냥 계획을 말하는 거예요, ‘파묘’ 아니에요”라고 손사래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소룡에 흠뻑 빠져있던 유년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던 이경규는 “‘이소룡들’이라는 영화가 있어요. 이소룡이 워낙 시대의 아이콘인데다 일찍 세상을 떠났다 보니”라고 아쉬워하며 “이소룡 밑으로 다른 룡들이 나와요. 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제가 그 영화를 수입했어요, 5월에 개봉해요”라고 소개했다. 흥미롭게 듣던 두 자기들은 이상함을 감지한 듯 “홍보 맞네요, 5월에 개봉한다면서요”라고 항의했지만 이경규는 “그냥 알려주는 거지, ‘이소룡들’이라는 영화가 있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깜빡 속을 뻔 했는데 출연 목적이 있으셨네”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선배님이 영어 공부 시작한 지 이틀이 됐다고”라는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하기도. “이거 특종이에요,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어요”라고 뿌듯해 하던 이경규는 “영어 공부 시작한 지 2일 됐습니다. 2026년도 북중미 월드컵. 미국, 캐나다에서 열린다 이거야. 이번만큼은 내가 직접 영어로 인터뷰해야겠다”라며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틀간 수업을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 벅차요”라며 바로 하소연하던 이경규는 “그렇지만 할 거예요, 마지막 도전이에요. 내가 만약 포기하게 되면 이 프로 나와서 얘기할게요, 영어 포기했다고”라며 의지를 보여줬다. 1994년부터 연예인 축구 응원단을 조직해 다양한 방송사를 통해 응원 열기를 전한 이야기를 들려주던 이경규는 “2026년엔 ‘유퀴즈’(랑 가야지), 한번만 도와줘”라며 유재석의 손을 꼭 잡아 폭소하게 했다. 유재석은 “저희가 그때까지 꼭 살아남아서 해볼게요”라며 웃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