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에녹의 부모님이 잔소리를 했다.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부모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녹의 본가와 부모님이 공개됐다. 에녹은 본가에 온 것에 대해 "요새 바빠서 부모님을 자주 못 뵈다가 쉬는날이 생겨서 엄마 밥 먹으러 왔다"고 했다.
에녹의 어머니는 에녹이 가장 좋아하는 양파오이무침을 만들겠다고 했다. 요리 하는 어머니 옆에서 에녹은 "내가 집에서 하면 그 맛이 안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녹은 자신이 양파오이무침을 만들었다. 어머니의 레시피와 별 다를 것이 없었다.
만든 반찬을 한번 먹어 본 에녹은 "역시 엄마가 해준 그 맛이 안난다"고 해 어머니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함께 차린 푸짐한 아침 상이 완성됐고 에녹과 부모님은 둘러 앉아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다가 아버지는 에녹에게 신랑수업 받아보니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에녹은 "막상 결혼에 관해 얘기할 상대가 많이 없었는데 막상 결혼한 친구들은 혼자 사는게 편하다고 날 부러워 했었다"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수업만 받지 말고 신부를 데려오라"며 "며느리를 데려와야지 수업만 받는다고 되겠냐 수업 안 받고도 다 결혼한다"고 했다. 에녹은 어떤 며느리를 원하냐 물었고 아버지는 싹싹하고 살람 잘하면 그만이라고 했다. 반면 어머니는 "너희 둘만 좋으면 된다"고 하면서 국제 결혼도 찬성이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