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올 봄 연예계에서 많은 부부들이 탄생한다.
1일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측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5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올 초 결혼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당시 김기리와 문지인은 저마다 SNS에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 닮은 가치관 쌍둥이다.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보겠다”,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기리는 올 가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송지은, 박위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이들이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0년부터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해온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이티 출신 아리도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리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려욱은 지난달 29일 자필 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다.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이로써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두 번째 유부남에 등극했다.
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은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과 오는 5월 10일 결혼한다. 지난해 공개연애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약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마침내 올 가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가수 산다라박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은 그룹 구구단 출신인 미미와 5월 26일 결혼하며 또 한 쌍의 아이돌 부부를 탄생시킨다.
이 외에 4월에도 많은 부부가 탄생한다. 개그맨 이용식의 딸로 유명한 이수민은 바로 내일인 2일 뮤지컬 배우 원혁과 부부가 된다. 앞서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부모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추후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JTBC ‘뉴스룸’을 진행했던 강지영 아나운서는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오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봄이 다가오면서 핑크빛으로 물든 연예계에도 결혼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을 향해 축하와 응원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