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공개됐다.
오늘(1일) 오후 6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베일을 벗었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에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간 이 시대의 청춘을 상징하는 콘셉트와 구원 서사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선 시리즈를 거치며 쌓은 이야기를 이번 앨범 전반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Deja V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년간 쌓아 올린 서사를 총망라한다. 'Deja Vu'는 트랩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와 이모 록이 하이브리드된 팝 곡으로, 방시혁 프로듀서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세련된 사운드와 멤버들의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Z세대의 이모(emo)한 감성을 건드린다.
가사 속 소년은 '우리'가 했던 과거의 약속처럼 '너'와 '나'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고, 재회의 순간이 마치 데자뷔같이 느껴질 것이라고 말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전 타이틀곡을 연상시키는 가사도 포함되어 있다.
수없이 도망갔었어 / 그저 무서웠었어
영원이 돼 줘 / 나를 불러줘
너와의 재회는 마치 데자뷔 같을 거야 / 나의 미랜 너야
뮤직비디오는 '꿈'을 매개로 과거의 추억을 다시 기억해 내려는 모습을 표현했다. 손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를 좇는 멤버들의 애처로운 모습에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더해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추구하는 색깔을 명확히 보여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Deja Vu'와 타이틀곡의 어쿠스틱 리믹스 버전을 포함해 '내일에서 기다릴게', '- --- -- --- ·-· ·-· --- ·--', 'Miracle', 'The Killa', 'Quarter Life'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토리텔링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소년의 희망, 좌절, 사랑 등을 노래하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초를 돌아보고 지난 5년간의 서사를 아우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ACT : SWEET MIRAGE'로 1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8월에는 美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