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선우은숙과 최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삼혼설 등에 침묵한 가운데, 라디오를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유영재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유영재는 "길을 가다가 욕설을 섞으며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속으로 '입이 거칠어 별로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내가 저 사람을 1초만 보고 판단해도 될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지만, 어쩌면 틀릴 때도 있다. 잠시 본 하나의 단면만으로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결정 안 해도 된다. 다 보고 생각해도 된다. 가끔 성급한 판단을 내려서 좋은 사람을 많이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라며 "요즘 느끼는 게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기 쉽지 않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귀한 시간 내셔서 이 곳에서 다양한 욕을 하시는데, 보고 있다. 너그럽게 들어주시면 좋겠고, 좋은 날이 올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022년,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결혼했다. 선우은숙의 두 번째 결혼을 2년 만에 끝났다. 4살 연하의 유영재와 결혼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응원받았던 선우은숙은 끝내 이혼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선우은숙이 최근 유영재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 유영재의 양다리설, 삼혼설 등이 제기됐다. 선우은숙은 '동치미'에 출연해 "제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라며 해당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이후에도 유영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다. 유영재는 라디오를 통해 간접적인 심경을 드러내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