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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하트시그널' 사기혐의 출연자 누구?··거센 파장+피고소인 요청에 영상 비공개

입력 2024-04-17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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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실패보호소' 유튜브 캡처
'투자실패보호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하트시그널' 출연자 중 한 명이 사기 혐의로 피소 당한 가운데, 이를 최초 폭로한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17일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의 사기 혐의 폭로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는 "피고소인 측이 금주 내 피해회복을 전제로 영상 비공개를 요청하여 이틀간 올린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다"라는 공지가 게재되었다.

이어 "김세린님처럼 전혀 관계없음에도 잘못된 의심을 받는 피해자들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투자실패보호소'는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영상 속 박건호 변호사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시즌 몇 편에 출연했는지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A씨 관련 정보에는 말을 아꼈다.

박 변호사는 A씨가 저지른 일이 전형적인 차용사기라며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 없는 상태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다가 갚을 시기가 오면 갖은 핑계를 대며 갚지 않는 거다. 이는 엄연히 사기의 한 종류이고 형법은 사기죄에 해당될 경우 10년 이하 징역에 해당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사진=이주미, 김세린 채널
사진=이주미, 김세린 채널

이러한 영상이 공개된 후, A씨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같은 업계 종사자인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이주미의 이름이 언급되자 '투자실패보호소' 측은 "이주미 변호사는 너무 소중하고 가까운 동료라 이러한 일에 당연히 해당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했던 김세린도 입을 열었다. A씨로 지목된 반응에 대해 김세린은 "현재 사기죄로 피소됐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 변호사의 연락을 피했던 A씨가 다시 나타나 피해회복을 약속했다. 최초 폭로 영상 또한 A씨의 요청으로 비공개 전환된 가운데, '하트시그널' 출연진들을 향한 지나친 억측이 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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