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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송가인, '희로애락도 락이다' 7연승에 "여자 국카스텐"(복면가왕)

입력 2024-04-22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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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송가인이 '희로애락도 락이다'에게 '여자 국카스텐'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21일 방송된 MB C'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7연승을 하며 221대 가왕이 됐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YB 윤도현, 하동균, BMK, 송가인, 김현철, 남창희, 권은비, 차준호가 출연해 9주년 특집을 다채롭게 꾸몄다.

이날 스페셜 무대를 꾸민 BMK는 무대에 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의미 있는 날이라 'FLY ME TO THE MOON'을 불렀다. 너무 반응이 좋아서 혼자 계속 스캣을 했다"고 답했다. 김현철은 "재즈의 자연스러움을 제대로 표현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승승장구와 히죽히죽 백구의 2라운드가 시작됐다. 먼저 승승장구가 최유리 '숲'을 불렀다.

히죽히죽 백구의 버스커버스커 '서울사람들' 무대가 이어졌다. 권은비는 "진짜 (이 목소리) 많이 들었는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현철은 "승승장구 님은 가성으로 전환되는 음이 낮아서 쉽게 전환되는데 정말 듣기 좋았다"고 평했고, 백구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는 지르는 걸 잘한다. 지르는 걸 잘하시는 걸 봐서는 어린 분 같다"고 추측했따.

하동균은 지난 주에 이어 소유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윤도현은 "오늘 소유씨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의견을 바꿨다. 윤도현은 "나이는 20대 정도일 것 같고 솔로 활동을 하시는 분 같다. 그룹 활동을 하시는 분은 아닌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하동균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윤도현 의견에 의아함을 표했다.

권은비는 "승승장구님, 액션배우 같다. 몸을 너무 잘 쓰신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 겸업을 한다거나 할 것 같다. 아무튼 배우 같다"고 추측했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사람은 61표를 받은 승승장구였다. 히죽히죽 백구의 정체는 미스터트롯2 최연소 TOP 7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었다.

'히든싱어'로 만나게 된 송가인과의 인연을 밝힌 박성온은 송가인이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조금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다른 장르를 하니까 아예 모르겠다"며 미안해했다. 김성온은 "변성기를 겪고 있어서 못 알아보셨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다음 2라운드는 쩐 없는 구준표와 은하철도 999의 대결이었다. 권은비는 은하철도 999에 대해 "확실히 30살은 넘으신 것 같다"며 연륜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다고 밝혔다. 윤상, 김구라 등은 은한철도999를 바다로 추측했다. 김윤석은 "에스파 닝닝 같다"고 추측했다.

은하철도999 지인 전화 찬스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연결됐다. 김호영은 "에너지가 아주 크다. 크게 노시는 분이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고 설명했다.

은하철도999가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가게 됐다. 쩐 없는 구준표는 래퍼 한해였다. 한해는 남창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신봉선은 "한해씨랑 방송 1년 넘게 같이 했는데 한해 씨가 아등바등 살기 싫다고 했다. 그런데 SNS보면 온갖 분장이란 분장 다 하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이 시작됐다. 승승장구는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은하철도999는 YB '흰수염고래'를 선곡해 열창했다.

윤도현은 은하철도999 무대에 "드라마틱하고 파워풀하게 구성해주셔서 울컥했다. 푹 빠져 들었다"고 평했다. 이어 윤상은 "바다가 사라졌다"며 은하철도999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동균은 "승승장구님은 확실히 소유 씨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은하철도 999에 대해서는 "원곡 이상으로 힘을 주신 것 같아 감동했다"고 평했다.

두 사람 중 은하철도 999가 85표를 얻어 승리해 가왕과의 대결에 나서게 됐다. 승승장구는 가수 민서였다. 민서는 윤종신 '좋니'에 대한 답가 '좋아'를 부르며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심규선 '야래향'을 선곡해 열창했다. BMK는 "은하철도999님은 감성에 호소, 가왕님은 소리 자체가 소름이 돋는다. 그런 차이점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균은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인 것 같다. 부러웠다"고 평했다.

7연승 한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221대 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은하철도999는 한국 여자 뮤지컬 배우 최초 영국 데뷔를 했으며,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배우 김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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