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수종과 정진운이 전남 장성 여행을 떠났다.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는 전남 장성 맛집을 찾은 최수종과 정진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정진운은 전남 장성에서 만났다. 최수종은 특히 이날 여행에 대해 사진을 계속 찍으며 기록을 해 나갈 것이라 했다.
이 과정에서 정진운은 최수종과 여행 가기 위해 좋은 카메라를 사려고 중고 거래를 했으나 사리를 당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정진운은 기존에 쓰던 카메라를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실제로 정진운은 취미로 시작한 사진을 잘 직게 되어 이제는 어엿한 작가로 발돋움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계속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후 최수종과 정진운은 정상호에서 보트를 타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진운은 인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최수종은 "부부는 다 다르다"며 "결혼하고 다름에도 맞춰 나가는 게 부부다"고 조언했다.
좋은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갔다. 전라남도 답게 여러가지 밑반찬과 맛있는 메인 요리가 나왔고 두 사람은 식사를 시작했다. 최수종은 "서울에서 맛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며 "정진운 덕에 좋은 곳에 많이 다니는 것 같다"고 고마워 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이 간 곳은 장성 치유의 숲이었다. 이곳은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국내 최대 편백 삼나무 조림지다. 최수종은 "정진운과 함께 걷는 이 숲길이 나에게 쉼을 주고 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것 같다"고 했다.
정진운과 최수종은 숲에서 한번 신발 없이 맨발로 걸어보자고 했다. 정진운은 "제가 발목 수술도 4번을 받고 교통사고가 나서 발바닥 수술도 했는데 근육들이 찍어져서 꿰맸었다"며 "그 부분이 딱딱해져서 자주 눌러줘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