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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다니엘, 최저씨 면모 폭소→정성 가득 13년 만의 팬 미팅(종합)

입력 2024-06-02 0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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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방송캡쳐
MBC '전참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다니엘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다니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핑백을 들고 나온 이준에 참견인들이 쇼핑을 했냐며 기대했다. 이광주 매니저는 "7인의 부활 마지막 방송 날이라서 팬들과 단체 관람을 하러 간다. 본인이 쓰던 물건을 팬분들한테 선물을 주려고 챙겨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상영관에 먼저 도착한 이준이 리허설이라며 직접 마이크를 들었다. 매니저는 "MC도 없고 대본도 없습니다. 진행을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라디오도 오랫동안 진행하다 보니까 팬들과 더 오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자기가 다 알아서 할 테니 하지 마라"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준이 팬들의 입장부터 챙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준은 "근데 생각보다 별로 안 좋아하시네요"라며 자리를 찾느라 바쁜 팬들에 장난치듯 말을 걸었다. 이준은 "다양한 경험으로 자주 만나기 때문에 팬캠프라고 해서 1박2일동안 가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소규모 팬미팅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서로 무던해지고"라며 서운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준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거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돈 달라는 건 안 돼"라고 말했고, 팬들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를 부탁했다. 이에 이준은 "야 나 이건 너무 민망한데? 나 진짜 어떡해 못 살리겠어"라면서도 원하는 대로 해줬다. 그리고 이준이 팬들의 요청에 무반주 댄스부터 노래까지 다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 '전참시' 방송캡쳐
MBC '전참시' 방송캡쳐

다음 날 이준이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꽃집에 찾아간 이준은 "가격은 상관 없고. 좀 있어 보이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준이 밝은 웃음으로 서현승 무용 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스승의 날이라고 꽃을 사가지고 왔구나. 짠돌이가 꽃을 다 사다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무용 시작했을 때 담당해주셨던 선생님이시다. 제가 알기로는 매년 자주 연락을 드리는 은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선생님에 대해 설명했다.

선생님은 "잘생기진 않았었어요 중학교 때는"라고 말했고, 이준은 "중학교 때가 인기 제일 많았었어"라며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선생님은 "내 눈에는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 머털 머리 알죠? 몸도 왜소하고 키도 작고. 잘생긴 애는 많았어요 솔직히"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생님은 "기다리니까 집에 가라고 혼내고. 수업 끝나고 내려가도 여자 애들이 밑에서 기다리니까. 애들이 너무 많이 와서 진을 치고 잇으니까 1층에 애들 서 있으면 일부러 더 늦게 끝냈다. 관리를 진짜 철저하게 한"라며 당시 이준의 인기에 대해 알려줬다.

15년 만에 무용을 하는 이준이 여전한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의 깔끔한 집이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팬분이 직접 만들어서 주셨다. 애착하느 물건은 잘 안 버리는 편이다. 어릴 때 우표도 모으고 그랬다. 저거는 산 거고. 그 위에는 편지에서 뗀 거"라며 어릴 적 물건부터 팬분들의 선물을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건강 때문에 비타민C를 먹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레몬을"라며 사과즙에 직접 짠 레몬즙을 함께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다니엘은 "유튜브에 저걸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만 해도 시었다. 계속 먹다 보니까 안 시다"라고 말했지만 말과 다르게 신맛을 드러내는 표정에 양세형이 "지금 되게 시게 먹고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 매니저는 "형의 진짜 모습을 보시게 될 건데 매니저로서는 조금 두렵다. 형이 그동안 스마트하고 댄디한 역할들을 많이 해왔는데, 일상은 정반대의 모습이라서. 아재같고 허당미에 털털하고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찐 최다니엘 모습과 배우 최다니엘의 모습은 괴리가 너무 커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줬다.

최다니엘은 밥을 지으면서도 허당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정 맞게 밥솥의 온도를 체크한 최다니엘이 뜨거움에 바로 포기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최다니엘은 "간장게장을 시켰는데 게를 다 먹었다. 근데 간장이 많이 남더라. 버리기 아까워서"라며 간장게장 간장에 밥을 비벼먹었다. 최다니엘은 "밥 진짜 맛있어. 역시 물이 많으면 쌀을 더 넣으면 돼"라며 만족했다.

최다니엘이 요란스럽게 물건들을 거실에 모았다. 이어 계속해서 나오는 최다니엘의 아저씨 모습에 폭소를 유발했다. 매니저는 "13년 만에 팬 미팅을 진행하게 됐는데"라고 말했고, 최다니엘은 "긴장돼서 잘 못 잤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최다니엘이 직접 물건을 챙겨들고 대기실로 향했다. 매니저는 "이번 팬 미팅 준비 하면서 형이 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최다니엘은 "오랜만에 하는 거라. 제 손을 거쳐 갔으면 했어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매니저는 "공연장 대관부터 형이 그림 실력이 생각보다 좋거든요. 팬 포스터 디자인, 굿즈 제작, 대본도 직접 다 썼고요. 팬들 나눠 줄 선물까지"라며 팬미팅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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