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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3년 전부터 시작된 운명”…천우희X장기용에게서 희망 본 고두심

입력 2024-06-01 2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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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고두심이 천우희과 장기용의 운명에서 희망을 봤다.

1일 밤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9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와 복귀주(장기용 분)의 운명을 알게 된 만흠(고두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꿈에서 불길에 휩싸인 귀주와 다해를 본 만흠은 “불이야. 안개가 아니라 연기였어”라며 깜짝 놀았다. 만흠을 찾아온 귀주는 “도다해가 갖고 있던 거예요”라며 반지를 내밀었다. “그래, 우리 집 창고에서 훔쳤잖아”라는 만흠의 말에 귀주는 “훔친 적 없어요. 반지는 처음부터 쭉 금고에 들어있었어요. 미세한 흠집까지 완벽하게 똑 같은 반지예요”라며 또 하나의 반지를 꺼냈다. “도다해가 목숨을 구해준 사람한테 받았대요, 13년 전에. 어머니가 꿈에서 본 불은 선재여고 화재예요”라는 말에 만흠이 “그럴 리가. 꿈이 과거를 보여준 적은 없어”라고 부인하자 귀주는 “도다해한테는 일어난 일이지만 나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에요. 내가 도다해를 구했고 구할 거라는 뜻이에요”라고 설명하며 “걱정하지 마세요. 무사하게 빠져나올 거라는 확실한 증거예요. 지나간 일이에요, 불 다 꺼졌어요”라고 안심시켰다.

“미래의 귀주가 과거의 도다해를 구할 운명이다? 그 문도 결국 도다해에게 갈 문이었고”라며 곰곰이 생각하던 만흠은 “결혼식은 깨졌지만 둘의 관계는 깨진 게 아니었어. 13년 전부터 시작된 운명? 어쩌면 정말 둘이서 손을 잡고 복 씨 집안을 일으킬 수도”라는 희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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