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재준, 이은형이 절친 조세호를 위해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달 31일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 유튜브 기유TV 측은 ‘조세호 결혼한ㄷㅐ!!!! 얼마를 ㅎㅐ야돼...?’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은형은 “임신 28주차에 접어들었다”며 “배가 제법 나왔지 않나. (강재준과) 언제 비슷해지려나 했는데 내가 좀 더 나온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어느새 코앞으로 출산이 다가온 가운데 이은형은 “이제 정말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가 너무 놀고 먹었다. 아기 방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아기 방으로 사용할 공간을 공개했는데 이곳에는 각종 신발 등 짐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창고 방에 짐이 엄청 쌓여 있었는데 신발만 없애면 깡총이 방이 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정리를 마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강재준은 조세호로부터 선물 받은 신발을 공개하며 “사연 있는 신발이 너무 많다”고 정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리셀 사이트 보니 이 신발 지금은 40얼마 하더라. 제가 그냥 나눔을 할 수도 누구 줄 수도 없잖나. 쓸데 없는 건 다 나눔을 했고 여기엔 깡총이 선물 받은 것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은 “깡총이가 태어나면 내가 육아를 더 많이 할 생각”이라고 예비 자식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은형은 “분명 나 놀러다니라고 했다”고 확인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깡총이를 맞이 하기 위해 육아 용품도 체크해본 두 사람이었다.
또 이들은 결혼을 앞둔 조세호 이야기가 나오자 가전 구매 사이트의 펀딩 기능을 이용해 선물을 하기로 했다. 물건을 직접 사는 게 아닌, 원하는 금액만큼 보태는 것. “세호랑 친한 만큼 결정을 하면 된다”는 강재준의 말에 이은형은 “의리 게임 같다. 이걸로 갑자기 멀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고, 강재준은 “우리 말고도 홍진경 누나, 재석이 형님도 계시고.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나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니 우리 마음만 쓰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재준은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재준이 “내가 7천원 해도 되는 거냐”고 장난을 치자 조세호는 “그럼”이라면서도 “재준이한테는 예전에 내가 운동화를 한번 선물로 준 적이 있다”고 생색을 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조세호를 위해 200만 원을 펀딩하기로 통크게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