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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동원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주민..집 비우면 강아지 돌봐줘"(종합)

입력 2024-06-06 0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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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정동원이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해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정동원이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D1은 "김구라 선배님한테 인사드렸더니 '동원이구나, 머리가 왜 그러냐' 하셨다. 부캐 설명 드리니까 '그런 거 하지마'라고 하셨다"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상업적인 게 걸려 있으니까 몰입해보겠다"며 부캐를 존중했다.

대니 구는 "한국에 살아보고 싶었다. 한국에 이사왔는데 몇 주 뒤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공연들이 취소됐다. 그 당시 저한테 섭외가 들어왔던 게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니 구는 "그래도 음악인으로 얼굴을 알리고 싶어서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음악으로 알릴 수 있는 방송이 슈퍼밴드2였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듀엣을 했던 김창완은 "멋진 배우랑 하라고 조언만 해줬다. 가이드로 녹음만 해줬는데 그게 발매됐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RM이 자신의 팬이라고 밝히며 휴대폰 배경화면도 자신이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GD가 자신을 팬이라고 밝히며 곡을 만들어준 사실도 밝혔다.

JD1은 JD1 팬은 외국인이 많지만 정동원 팬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JD1 팬분들 댓글 보면 '찢었다', '쩐다' 처럼 제 친구가 쓸 것 같은 단어를 쓰신다. 그런데 닉네임을 보면 '천송이 만송이', '로즈골드' 이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대니 구는 '나 혼자 산다'에서 생긴 별명 '루틴맨'을 언급하며 계획형 인간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손끝과 턱 굳은 살을 보여주며 연습의 흔적을 자랑한 대니 구는 "예전엔 분홍색이어서 외국에서 친구들이 키스 자국이라고 했다"며 "지금은 영광의 상처"라고 고백했다.

김창완은 "일단 시나리오 작가, 감독을 믿는다. 하자면 한다. 역할 골라본 적 없다"며 연기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JD1을 대신해 정동원이 돌아왔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밝히며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오래 집을 비우면 임영웅 형이 와서 돌봐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동원은 고인이 된 팬 납골당을 찾아가 유족들에게 위로를 안겼던 경험을 전하며 "또 다른 아들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뚱뚱했다고 밝힌 대니 구는 인종차별을 당해 게임에 빠졌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 현실 자각을 하면서 실제 내 현실의 캐릭터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서 그때부터 살을 뺐다"고 털어놨다.

김창완은 라디오에서 23년 만에 하차하며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좀 섭섭했다. 그 짤이 돌아다니는 게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김창완과 대니 구가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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