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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사당귀' 김연경 "연봉 80% 삭감해 국내 컴백...연금 받는 것만으로도 감사"

입력 2024-06-10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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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연경이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슬럼프 극복 방법을 묻는 정지선 셰프에 “튀르키예에서 2년을 더 연장하자고 했다. 제가 그냥 중국에 갔다. 최대한 한국이랑 가까워지려고”라고 말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한국에 친구, 가족도 있고 하니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정을 찾았다. 그 후 다시 튀르키예로 돌아갔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연경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언급하며 “국내에서 올림픽을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국내에 돌아오는 대신 연봉을 80% 정도 삭감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연금에 대해선 “연금 조금 나온다. 금메달 개수도 중요한데 점수가 중요하다. 아무리 높아도 상한선이 있다. 상한선만큼 못 받는다”라며 자신은 올림픽 메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메달은 점수가 낮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그래도 연금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치 관련 질문에는 “큰 자리에 올라갈 만한 사람인지는 더 봐야겠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은 “관심 있는 게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라며 방송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김연경은 박명수의 라디오 섭외 제안에 “바빠서 시간이 없다. 박명수 씨가 6월 국가대표 은퇴식에 오시는 건 어떠냐”라고 역제안을 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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