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결승 1차전을 통해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에서는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영케이 4명의 프로듀서의 신곡으로 경연을 펼친 TOP10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디션과 본선 라운드를 지나,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게 된 TOP10. 사전 투표를 통해 밝혀진 순위는 1위 이나영, 2위 황세영, 3위 이수영, 4위 강윤정, 5위 양이레로 밝혀졌다.
현장을 찾은 청중평가단의 열기로 결승전은 한층 더 크게 달아올랐다. 장도연은 “대망의 결승전이 시작된다. 결승전인 만큼, TOP10의 무대를 즐기고 느끼기 위해 청중평가단 300분을 모셨다”며 포문을 열었다.
확신의 올라운더 이나영과 음색 요정 양이레, 본 투 비 아이돌 이수영, 미지의 보이스 조예인, 캘리포니아 걸 정유리, 성장캐의 표본 김규리, 반전 매력의 소유자 황세영, 신스틸러 칸아미나, 고막 여친으로 거듭난 박서정, 전략가 강윤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오늘 왜 이렇게 멋있냐. 울컥한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정은지는 “첫 만남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감동을 받았다”며 눈물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나영·이수영·양이레·정유리·칸아미나로 이루어진 영케이 팀. 이나영은 “누가 들어도 (영케이 프로듀서님이) 쓰신 곡 같았다”며 기뻐했다.
이수영의 가창에 영케이는 파트를 늘리는 것을 고민하는 등 감탄했다. 영케이는 참가자들에게 “너무 연습을 하지 말아 달라”라 부탁하기도.
양이레의 집에 모인 영케이 팀은 허심탄회한 고백을 시작했다. 이나영은 “가사가 우리 이야기인 것 같다”며 몰입, 양이레는 “파리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수라는 꿈만 꾸고 있다가, 만 열네 살에 한국으로 와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런데 안 맞았다”라 밝혔다.
영케이는 “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퍼포먼스까지 합체된 무대를 저도 처음 보는데, 어떻게 보면 냉철하게 이 무대를 봐야지‘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 손을 가만히 못 두겠더라”라 털어놓는 등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앞서 아쉬운 점을 가감 없이 표현했던 정은지를 의식, 정은지는 웃음을 터트리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이에 장도연은 “(참가자들을) 낳으셨냐”라 질문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영케이는 “자식처럼 느껴졌다”라 응하며 그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프로듀서 합산 점수 1위는 이수영이 차지했다. 그러나 “한 분이 더 있다”는 장도연의 말. 이어 황세영이 공동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청중 평가단의 점수를 합한 최종 TOP5는 조예인, 이나영, 양이레, 황세영, 이수영. 이수영이 최종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기록을 선사했다.
한편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NEW K-POP'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