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전미도가 지성, 정순원에게 윤나무를 언급했다.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7회에서는 오윤진(전미도 분)이 장재경(지성 분)과 허주송(정순원 분)에게 박준서(윤나무 분)를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진이 장재경, 허주송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오윤진은 두 사람에게 박준서를 언급하며 "나한테도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말에 놀란 장재경과 허주송은 동시에 오윤진을 쳐다봤다. 오윤진은 "우리 집 앞에 와 있더라"고 했다. 앞서 박준서는 사망 전 오윤진을 찾아와 대화를 나눴다.
오윤진은 박준서에게 "좀 괜찮아졌냐"며 "좋을 데 갔을 거다"고 했고 박준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윤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길어야 10분이었나 그것도 안했나 그냥 별말 없이 앉아 있다 갔다"며 "그게 마지막인줄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오윤진은 "나중에 박준서가 죽었다는 얘기 듣고 나니까 그날 찾아와서 무슨 말이 하고 싶었을까 싶더라"며 "그렇게 입을 떼기가 어려웠을까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했다. 눈물을 글썽이던 오윤진은 "이새끼는 알고 죽었는지 모르고 죽었는지"라고 하더니 "박준서 와이프 최지연(정유민 분) 박태진(권율 분)이랑 붙어 먹고 있다"고 하면서 최지연과 박태진의 불륜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아주 밤마다 모텔을 순회공연 중이더라"며 "남편 죽고 최소한 49재까지는 참아주는게 인간의 도리 아니냐"고 화를 냈다. 장재경은 "이 사실 누가 또 아냐"고 물었고 오윤진은 "모른다"며 "다른 애들도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더니 "박태진이 박준서 죽인거 아니냐"며 "그 인간 장례식장에서 부터 이상하지 않았냐 장재경 네가 잡아다 조사 좀 해보라"고 했다.
하지만 장재경은 "증거가 없다"며 "불륜저질렀다고 현직 검사 잡아다가 뭘 어쩌겠냐"고 했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허주성은 "이게 지금 무슨 얘기냐"고 하면서 경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