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장항준이 합가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장항준 감독의 ‘특별한 매직’과 션의 ‘사랑꾼 면모’가 전파를 탔다.
션은 결혼 21년 차임에도, 여전히 디데이를 센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녹화 당일의 디데이를 당연하게 읊는 션에 장항준은 “이런 게 저랑 션 씨와 안 맞는 거다”라 답하며 웃었다.
‘본인 자랑을 하기 위해 온 것’이라는 장항준의 포부. 장항준은 “새로 방송하는 ‘더 매직스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다. 홍보 목적으로 나왔다”라 이야기, “마술을 보여 달라”는 김숙의 제안에 혼신의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강재준의 원성을 샀다.
강재준은 “션보다 재미가 없다”며 일침을 날리기도.
이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욕조에서 잠수 연습을 감행한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깡총이가 태어나기 전, 멋진 아빠로서 무언가를 해 보고 싶었다. 완주하면 메달을 주는데, 깡총이 목에 걸어 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은형은 "제자리에서 하면 무슨 소용이야?"라 묻는 등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훈련에 대한 열정으로 격한 물장구를 친 강재준.
이에 김숙은 “국민 남편 대표 두 분이 오시지 않았냐. 아내와 딸, 두 사람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며 틈새 밸런스 게임을 주도했다. 션은 아내, 장항준은 딸을 외치며 ‘구조이몽’의 뜻을 보이기도.
션은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가르쳤다”라 말했고, 장항준은 “와이프만 수영을 배웠다. 저도 수영을 못한다. 와이프는,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곳에서 모두 와 구해줄 것”이라 답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와 각방살이가 가능, 혹은 불가능“이라는 주제에 션은 ”불가능“, 장항준은 ”가능“이라 답했다.
장항준은 "침대가 아무리 좋아도, 누군가 뒤척이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현재 와이프는 부천에 있고, 저는 서울에 있다. 지금은 장모님과 살고 있다"며 합가의 소식을 알렸다.
김구라는 ”장항준 씨가 아내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아, 장모님이 감시하는 거다“라 이야기, 장항준은 ”빼돌릴까 봐“라 거드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