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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오래 기다리게 해 죄송"‥테디 손잡은 로제→'컴백' 리사, 블랙핑크 새출발

입력 2024-06-19 0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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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사진=민선유 기자
로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테디와 손 잡은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에서 새출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따로 또 같이' 행보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19일 로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음악 작업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영문으로 게재했다.

로제는 "안녕 내 사랑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개인적으로 제 음악이 나오기 전에 어떤 것도 말하거나 발표하고 싶지 않았다"며 소속사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로제는 "작년 말부터 올해 내내 거의 매일 작업실을 들락거리며 새로운 음악 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지도를 작성하고 제가 어디에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보는 한 해였다. 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운지 몇 달이 됐다"며 "궁극적으로 저는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공식적으로 작업하고 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그는 저의 교육 과정을 관리하고 제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음악 관리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제는 신보 발매가 머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제 음악을 기대해달라. 질문이 많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이것은 훨씬 더 큰 그림의 첫 번째 흥미로운 퍼즐 조각이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로제가 더블랙레이블에서의 새시작을 알리며 블랙핑크 멤버 4인의 노선이 모두 결정됐다. 제니, 지수, 리사는 각각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블리수, 라우드를 세우며 솔로 활동을 펼친다.

제니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tvN '아파트 404', 지코와 컬래버한 'SPOT!'을 발표하며 대중과 만났고,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쿠팡플레이 드라마 '인플루엔자'로 연기행보를 이어간다. 리자는 오는 27일 신곡 '록스타'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이는 2021년 9월 발매한 솔로 앨범 '라리사' 이후 2년 9개월만의 컴백이다.

이처럼 그룹 활동은 YG에서, 개인활동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펼치게 된 블랙핑크.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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