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김태호 “MBC 시절 수십억 영입 제안 거절, ‘무한도전’ 집중했던 시기”

입력 2024-06-28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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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태호 PD가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호 PD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MBC 시절 수십억 영입 제안 받고 뚝심있게 자리를 지켰는데”라고 언급했다. 김태호 PD는 “나중에 더 큰 딜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한 것도 없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만 해도 무한도전 콘텐츠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시기 자체는 무한도전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다음 방향성에 고민이 깊을 때였다. 자리를 비우자니 프로그램 타격이 있을 것 같았고, 열심히 하면 반등할 수 있을 것 같은 타이밍이었다. 그때는 모든 신경의 집중을 프로그램에 쏟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내적 갈등은 없었냐는 물음에 김 PD는 “있었다. 그런데 이게 뒤에 뭐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있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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