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2차전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2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터즈는 서울고와 경기를 가지게 됐다. 몬스터즈와 서울고는 2차전을 앞두고 있었다. 앞서 1차전에서는 몬스터즈는 서울고에 9대 2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서울고 왕지훈 주장은 "저 자신한테 화가 너무 많이 났다"고 했다. 1차전 선발 투수 김동현은 "엄청나게 분한 경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를 간 서울고 선수들은 다시 뛰기로 했다.
그렇게 두 팀은 고양 특례시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2차전을 가지게 됐다. 이가운데 몬스터즈는 경기에서 승리할 시 최다 연승인 8연승 타이라는 기록을 세우기 때문에 모두들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몬스터즈의 라커룸 광경이 공개됐다. 박용택은 카메라로 비춰지는 선수들 얼굴에 대해 "확실히 얼굴이 붓게 나온다"고 했다. 선수들은 박용택 자리가 없다며 의자를 급하게 챙겨와 센터로 의자로 자리를 만들어 박용택을 챙겼다.
이어 유희관은 "우리 다 온거냐"고 물었고 이대은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이에 선수들은 "정확하게 9시에 왔다고 하지 않았냐" "뒤로 9시에 도착했다" "이대은 오면 청문회 한 번 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용택은 "그래야 겠다"고 하더니 센터에 있는 의자에 서 일어나 이대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때 이대성이 메달을 걸고 입장했다. 이대은은 가운데 있는 의자를 보고 당황하며 "이거 뭐냐"며 "나 자리 여기냐"고 했다. 그러자 선수들은 지각 청문회라고 했다.
이대은은 "저 9시에 왔다"고 하면서 "내비게이션이 좀 잘못나왔다"고 변명했다. 이에 유릐관은 "네가 더 미리 나왔으면 길을 잘못 들어도 시간을 맞출 수 있었잖냐"라고 했다. 이대은은 죄송하다고 했고 유희관은 "10만원 판결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대은은 다시한번 죄송하다며 "다음엔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등장한 장PD는 "몬스타즈가 7연승 질주중이다"며 "더욱 강해졌다"고 했다. 이어 "오늘 승리하면 창단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이다"며 "그리고 오늘 시즌 최초로 첫 회식이 있는 날이다"고 했다. 선수들은 회식 있는 날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다짐했다.
경기 전 이택근은 "서울고가 1차전에서 실책을 많이 해서 수비 훈련을 315시간이나 했다고 한다"며 "수비 쪽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하니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기면 8연승이지 않냐"며 "오늘도 압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