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커넥션' 커져가는 권율X김경남X차엽의 갈등...결국 살해+매장까지(종합)

입력 2024-06-29 2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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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커넥션' 캡처
SBS '커넥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권율, 김경남, 차엽의 갈등이 커졌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12회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에게 결국 레몬뽕을 먹인 오윤진(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종수(김경남 분)는 "정윤호(이강욱 분) 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이냐"고 했다. 박태진(권율 분)은 "내가 좀 전에 말했잖냐 박준서 와이프랑 만난거 맞다"며 "그게 다다"고 했다.

하지만 원종수와 오치현(차엽 분)은 박태진을 노려봤고 이에 박태진은 "뭐냐"며 "내가 진짜 박준서(윤나무 분) 죽였다고 생각하냐"고 했다. 이어 "너희들이 그렇게 날 의심하는거 맞다면 난 좀 실망이다"며 "어떻게 친구 와이프랑 놀아날 수 있냐고 뭐 욕하는 것 까지는 인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내가 고작 그런일로 박준서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건 날 너무 모르는 거 아니냐"며 "설마 내가 여자 때문에 다 내팽개치고 다른 살림 차리려고 그랬겠냐"고 했다.

그러자 오치현은 "그게 아니면 너는 왜 박준서 죽음에 대해서느 직접 수사를 안하냐"며 "나 같으면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너 설마 아직도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말에 박태진은 "뭐 타살일 가능성도 있지만 내가 뭐하러 그러겠냐"고 했다. 이어 "장재경이 너네 다 찾아왔다고 하고 걔가 대신 열심히 수사하고 있잖냐"고 했다.

그러더니 원종수를 향해 "넌 20년 동안 박준서 부려먹은 것도 모자라서 결국에는 약 배달까지 시키고 아픈 딸 약값 오백 미끼로 박준서 바닥까지 찍어 누른 게 너 아니냐"며 "박준서가 너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얘기했을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네가 일주일 마다 약 배달 시킨거 그리고 네가 약 없으면 사흘도 못 버틴다는 거 그거 세상에 싹 다 까발리겠다고 그래서 너도 그 밤중에 공사장 나온거 아니냐"며 "너 솔직히 박준서 죽여버리고 싶었잖냐"고 했다.

SBS '커넥션' 캡처
SBS '커넥션' 캡처

박태진은 또 오치현을 보더니 "아니면 너냐"며 "천하의 오치현이 다른 사람 시킨 거 보니 차마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못 죽이겠더냐"고 했다. 오치현은 "뭔 개소리냐"고 정색했고 박태진은 "이명국 죽인거 박준서가 경찰에 말하겠다고 했다던데 그래서 공사장 나온거라고 네 입으로 말하지 않았냐"며 "그리고 너 박준서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분노한 오치현은 박태진 멱살을 잡으며 "너는 거기에 왜 나왔냐"며 "박준서가 너한테 뭐라고 했는데 나온거냐"고 했다. 이에 박태진은 "박준서가 장재경, 오윤진한테 보험금 남기고 죽으면서 바라던게 이거다"며 "우리끼리 싸우고 의심하고 멱살 잡고 욕하고 박준서 죽일 만한 충분한 이유 우리 셋은 다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어쩔거냐"며 "지금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정윤호다"고 하며 정신 차리라고 분노했다.

이후 정윤호를 잡아 구덩이에 밀어 넣은 오치현은 "넌 오늘 여기서 죽은 거다"며 "너와 나의 친구 관계는 오늘이 끝"이라고 했다. 정윤호는 눈물을 지었고 오치현은 결국 이강욱을 살해 후 매장했다.

한편 장재경이 금단 현상에 시달렸고 이를 알게 된 오윤진은 장재경 집으로 찾아가 급하게 레몬뽕을 먹였다. 장재경은 금단 현상에 시달리면서도 약 치우라 했지만 진정하지 못했고 오윤진은 어쩔 수 없이 레몬뽕을 먹인 것이다.

이후 장재경에게 오윤진은 이 사실을 알리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장재경은 "너도 그 순간 고민 많았을 건데 미안할 거 없다"며 "네가 한 선택이 나한테 최선이었을 것"이라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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