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졸업’ 정려원, 학원 ‘졸업’ 후 옛 꿈 다시 이루기로..위하준 “내 뒷바라지 받으면서 해” 청혼(종합)

입력 2024-06-30 22:47:34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위하준이 정려원에게 청혼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마지막회에서는 미래를 약속하며 끝난 혜진(정려원 분)과 준호(위하준 분)의 해피엔딩이 전파를 탔다.

우승희(김정영 분)가 조교 민지까지 포섭하려 했다는 걸 안 혜진은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버러지만도 못한 거야. 우승희 발목이라도 깨물 거야, 버러지처럼. 우아 떨고 있을 생각 없어”이라고 본격적인 싸움을 다짐했다. “우승희가 아니에요. 정강이를 찢어 놓을 거면 제대로”라는 이준호의 말에 혜진은 최선국어 원장인 최형선(서정연 분)을 찾아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혜진은 “우승희가 제 조교를 만났습니다”라는 말에 최형선이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라고 하자 “원장님이 무료 수업에 시우를 보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표상섭 선생님한테 제 자료를 보라고 할 때를 생각해 보시거나”라는 말로 그의 비열함을 일깨워줬다. 최형선은 “두 분, 쌍둥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저랑 이준호 선생 놓고 스토리 짤 때 두 분이 손발이 아주 척척 맞으셨죠? 영혼의 단짝을 만나셨네요, 원장님이”라는 말에 모욕감을 느꼈다. 두 사람이 만나고 있었다는 걸 안 우승희(김정영 분)는 “설마 저 빼고 우리 선생들이랑 직접 접촉을 하려는 건 아니실 테고”라며 펄쩍 뛰었다. 준호는 “그거 추천드립니다, 직접 접촉. 우리 부원장님이 사람 환심 사는 걸 못합니다, 오늘은 자기 오른팔한테 뒤통수 세게 맞던데. 계약 같은 거 직접 챙기세요, 최선국어 미래를 위해서”라고 끼어들며 두 사람의 분열을 유발했다. 혜진은 “말씀들 나누세요. 파이팅, 영혼의 단짝”이라는 말로 두 사람에게 복수했다.

우승희와 최형선은 치욕적인 언사를 주고 받으며 결국 분열했다. 우승희에게 따귀를 맞은 최형선은 구두를 들고 우승희를 쫓아가 달려들었고,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두 사람의 영상이 대치동 학원가에 널리 퍼졌다. 혜진은 두 사람의 저급한 행동이 믿기지 않는 듯 주저앉았다.

혜진이 기운을 차리자 준호는 “봄 방학 때는 운동부터 시켜야지, 이래서야 어디 평생 데리고 살겠나”라고 속상해 했다. 혜진이 깜짝 놀라 일어나자 준호는 “뭘 그렇게 놀라지? 서운하게. 나랑 같이 안 살 거예요?”라고 되물었다.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사다 주라”라며 준호를 보낸 혜진은 생각에 잠겼다.

“네가 좋아. 네가 없는 나, 상상 안 되고. 근데 같이 인생을 꾸려 가는 그림은 상상 안 해봤어. 실망했어?”라는 혜진의 말에 준호는 “엄청요. 그 상상 오늘부터 시작하면..”이라고 했지만 혜진은 “그런 상상하기엔 내 앞날이 너무 캄캄해”라며 “학원, 그만둬도 될 것 같아. 학비 벌려고 시작한 일인데 정작 내 공부는 뒤로 하고 낙제만 면했어. 애들 와르르 잃고 나니까 새삼 보이는 거야. 내가 왜 돈을 벌려고 애썼는지”라고 말을 이어갔다.

“내 눈을 가리고 있던 막이 걷히고 보이더라, 옛날부터 했어야 했던 내 공부.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근데 내가 그때 뭔가 이뤄내면 그때는 네가 나한테 줘, 빛나는 졸업장”이라는 말에 “달라는 거 다 줄게요”라고 답한 준호는 “근데 뭐가 됐건 내 뒷바라지 받으면서 해요”라며 혜진과의 미래를 진지하게 꿈꿨다. 그는 혜진에게 시범 강의를 보여주다 무릎을 꿇고 커플링을 끼워주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