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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호진과 말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아는 사이"[화보]

입력 2024-08-01 0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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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최근 배우 김지호가 만나 우먼센스 36주년 창간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지호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소와 자태를 선보이며 화보를 장식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호는 “어릴 때는 뭔가 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감이 많았어요.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 비해 어쭙잖게 자아가 너무 강해 많이 부딪치기도 했어요. 세상에 대해 저만의 선입견이 강했고, 자존심도 너무 셌어요.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선입견은 그냥 제 안에서만 존재할 뿐 아무런 쓸모가 없더라고요. 항상 옳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항상 틀린 것도 없어요. ‘절대’라는 건 결코 없죠. 그런 걸 깨달으며 저 자신도 많이 말랑말랑해졌어요. 젊었을 때 김지호는 색깔이 너무 선명했다면 지금의 저는 훨씬 옅어졌죠”라고 전했다.

관찰형 예능 출연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상황만 주어지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야 하는데, 카메라가 있으니까 제 모습을 오롯이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어요. 나중에 방송을 보니 화면 속 제 모습이 뭔가 달떠 있더라고요. 그래도 오랜만에 많은 스태프와 함께 일해서 좋았어요”라며 “너무 간절하면 조급해지기만 할 것 같아요.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정말 신바람 나게 연기해보자고 생각해요. 일단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며 열심히 잘 살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또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는 말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아는 사이죠”라며 “하루 중 남편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여행을 떠난 적이 거의 없어요. 늘 즉흥적이죠. 보통은 여행이 가고 싶어지면 3일 만에 준비하고 떠나요. 숙소도 전날 예약할 때가 많아요. 여행하며 숙소를 정해 옮기기도 하고요. 이틀 전에 로마행 티켓이 정말 저렴해졌더라고요. 그래서 로마로 갈까 생각 중이에요. 물론 정해진 건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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