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故 박성신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8일은 故 박성신의 10주기다. 지난 2014년 8월 8일, 고인이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故 박성신은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마지막 길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식은 기독교 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당시 남편인 임인성 목사는 "가난한 목사의 아내로 방송을 하지 않고 지냈다. 오빠 동생으로 만났는데 처음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밖에 해줄 게 없다. 목사일 때문에 못 해준게 너무 많아 미안하다"고 전했다.
故 박성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중들도 슬픔에 빠졌다. 고인은 가수 박재란의 딸로도 유명하며, 데뷔 후 곡 '한번만 더'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1991년부터는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CCM 가수로 활동했던 故 박성신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곡 '한번만 더'를 불렀던 후배 가수들도 많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박성신의 모친인 박재란은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방송을 통해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박재란은 "6년 전 '갑자기 딸이 쓰러졌다’'고 사위에게 전화가 왔다. 대전 장례식장에 가서 그만 기절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딸의 장례 절차가 모두 끝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故 박성신이 어느덧 우리 곁을 떠난지 10년이 흐른 가운데,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