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터키 실종 10대 행적 여전히 오리무중, "IS와 접선 가능성?"

입력 2015-01-18 2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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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터키에서 실종된 김모 군의 행방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그의 컴퓨터에서 IS의 깃발 사진들이 발견돼 IS와 접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관련 당국에 따르면 경찰이 터키 킬리스 지역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의 컴퓨터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IS 대원들이 IS 깃발 그림을 걸어놓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의 사진 파일 두세 점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이 이용하던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IS 관련 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김군의 터키여행 목적이 IS가 활동하는 시리아로 넘어가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김군이 터키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이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터키 경찰은 킬리스 지역을 수색하며 김군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지만 행적이 묘연한 상황이다.

앞서, 김군은 터키로 떠날 때 가족에게 터키에 있는 펜팔 친구인 '하산'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군이 하산 때문에 킬리스까지 왔고 호텔을 나선 것도 그를 만나려는 것이었다고 해도, 오지에서 동행자에게 말도 하지 않고 자신의 짐을 모두 챙겨 떠났다는 점은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

특히 김군이 묵었던 호텔의 직원은 호텔을 떠나던 김군은 왠지 모르게 매우 불안한 표정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123RF)
▲(사진=123RF)

터키 실종 10대 소식에 "터키 실종 10대, 설마 아니겠지" "터키 실종 10대, 세상에..." "터키 실종 10대, 철이 없어도 정도것이어야지..."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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