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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베이비복스 이희진, 이상형 탁재훈 선택 "나쁜 男 좋아해"(돌싱포맨)

입력 2024-08-13 2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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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희진이 탁재훈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 중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이 출연했다.

첫째가 중1, 둘째가 초3이라고 밝힌 김이지에 이어 심은진과 간미연이 결혼했다는 사실에 탁재훈이 "결혼이 쉽니?"라며 놀랐다.

과거 베이비복스의 안티팬이 간미연 사진의 눈알을 파고 혈서를 써서 보내는 등의 악행을 저지른 사건이 있었다. 당시 뉴스에도 보도될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만큼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충격도 심각했다.

이에 대해 간미연은 "안티 생길만했다. 제가 그때 18살이라 혀 짧은 소리를 냈다. 그 당시 영상 보면 제가 봐도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심은진은 "당시 남자 인기 그룹 멤버랑 미연이가 스캔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 팬 분들이 싫어하셨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진은 민속촌에 촬영하러 갔다가 간미연 안티팬들이 뒤에서 욕을 심하게 하는 것을 듣고 멱살을 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희진은 "너무 화가 나서 뒤돌자마자 멱살을 잡았다. 그런데 몸집이 엄청 컸다. 멱살 잡고 흔들었는데 제가 흔들리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이지는 팬 사인회에 팬인 척 참석해 종이를 찢은 안티팬들의 만행을 밝혔다. 이어 안티팬들이 베이비복스 차량의 와이퍼를 꺾고 우산으로 차를 마구 때렸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심은진은 김이지가 만난 지 일주일만에 코 어디서 했냐고 질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은 "안 했다고 하니까 언니가 '만져봐도 돼?'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제 코를 빙빙 돌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희진은 "탁재훈 오빠처럼 재미있고 유머러스하면서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이지가 탁재훈에게 이희진이 어떤지 묻자 탁재훈은 "나 여자 있으니까 뺏을테면 뺏어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심은진은 "이 남자다 싶으면 저는 그냥 직진한다"며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간미연은 "오래 보고 지내야 좋아진다. 먼저 말 걸어본 적이 없다. 누가 지속적으로 잘해줘야 좋아진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에 따르면 이희진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나쁜 남자만 고르고, 호감남 앞에서 과도하게 털털한 척을 하기 때문이라고. 이희진은 "부모님도 아는 사이였는데 어느날 너무 이상했다. 휴대폰 열어보니 제 사진은 하나도 없고 다른 여자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있었다"며 바람피웠던 전 남친을 언급했다.

이희진은 "그 이후로 연애를 잘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이희진의 명품 시계를 몰래 팔아치운 남자친구도 있었다고.

이희진과 어울리는 '돌싱포맨' 멤버로 김이지는 임원희를, 간미연은 이상민을, 심은진은 탁재훈을 골랐다. 이희진은 멤버 중 탁재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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