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오빠’ 호칭에 “혹시 기억이 다 돌아왔나?” 의아

입력 2024-08-24 2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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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수향이 방심하고 말았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홍은미) 41회에서는 다친 필승(지현우 분)을 '오빠'라고 부른 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의식을 차린 필승은 지영이 차에 치인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며 흐느끼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이 기억은 뭐야? 내가 머리를 다쳐서 그런가?”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다음 날, 병문안을 갔던 지영은 급하게 자신을 쫓아오려던 필승이 비명을 지르며 “수술한 곳이 터진 것 같아요”라고 하자 “오빠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라고 답답해했다. 필승은 “방금 나한테 ‘오빠’라고 했어요?”라며 싱글벙글했고, 지영은 “감독님이 자꾸 내 오빠가 되어주겠다느니 세뇌하니까 그런 거잖아요”라는 말로 모면했다. “지영 씨 혹시 예전 기억이 다 돌아왔나?”라고 중얼거리던 필승은 “아니야, 기억이 돌아왔으면 나한테 제일 먼저 얘기했겠지”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지영은 “나 그냥 기억 다 돌아온 거 오빠한테 말할까?”라고 고민하다 “아니야, 나 언제 박도라인 거 밝혀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데.. 이 작품만 끝나면 할머니랑 떠날 거야”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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