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살롱드립' 인기에 장도연을 부러워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원래 잘나가면 선배라며? 장도연 선배님이 제 개그우먼 최애이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명수가 자신의 최애 개그우먼 장도연과 만났다. 박명수는 장도연을 보자마자 "너 배우도 아닌데 청룡영화제에서 상 받더라"라고 물었고, 이에 장도연은 "시리즈 시상식이었다. 제작진이 차려둔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뒀을 뿐인데 제가 다 먹었다"며 겸손을 보였다.
장도연은 '할명수'에 대해 "제가 재밌는 포인트는 뭐냐면 제작진들과 선배님하고의 친해 보이는 케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살롱드립' 게스트들을 살펴봤다. 자신이 출연한 회차가 조회수 16등이며 200만 회를 돌파한 것을 확인한 박명수는 "1200만 뷰는 뭐냐"며 변우석, 김혜윤 출연 편에 관심을 보였다.
박명수는 제작진들에게 "우리는 왜 (변우석을) 섭외 못 하냐"고 물었고, 장도연에게는 "변우석이 너 좋아하나 보다. 그러니까 나오지. 예능을 안 나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명수는 "웬만한 영화배우들이 다 그쪽(살롱드립)으로 가더라. 그럼 우린 누굴 받냐"고 호소했다. 장도연은 인기의 이유에 대해 "'살롱드립'의 색이 강하지 않아서 나오시는 것 같다. 뚜렷한 캐릭터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의 이상형 월드컵도 진행됐다. 김종국, 양세찬, 전현무, 기안84, 주우재, 이이경 등의 후보가 제시된 가운데, 이이경과 노홍철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노홍철을 고른 장도연은 "여보 해외 좀 그만 다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할명수' 출연 소감으로 "오고 싶었는데, 잘하고 싶었다. 왔으니 잘해야 될 텐데, 이런 느낌의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살롱드립' 게스트 부담감에 대해 "(스타 배우들) 보다 동료나 선배님들이 나왔을 때 더 긴장된다. 제 채널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나왔겠냐. 후배 위하는 마음인데. 그래서 그분들 나올 땐 '더 안 불편하게 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