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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뉴진스, 민희진 해임됐지만 여전히 '대표님'.."사랑합니다" 공개응원

입력 2024-09-09 0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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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내홍 속에서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화제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민지는 이날 한국어와 일본어로 "저희 뉴진스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저희 음악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버니즈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로도 뉴진스는 무신사 인기상, 월드 베스트 퍼포머상, 월드와이드 아이콘상 등을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또 'ETA', 'OMG', 'Ditto', 'Hype Boy', 'Attention'을 각각 솔로 무대로 꾸몄으며 'Bubble Gum' 일본어 버전과 'How Sweet' 완전체 무대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니엘은 인기상 수상 후 "이 무대에 서기 위해 많은 스태프 분들이 도와주셨다. 무엇보다 버니즈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상소감 말미 혜인 역시 "사실 맨 처음에 말했지만, 마지막일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한다"고 민희진을 강조해 이야기했다.

최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기로 했다. 신임 대표로는 김주영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앞서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했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당시 민희진은 일단 해임은 면했으나 지난달 27일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 전 대표가 즉각 반발하면서 공방은 계속됐다. 민 전 대표는 "법원 결정에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물러났다'는 표현은 하이브 측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했다. 뉴진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고 민희진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던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 대표 신우석 감독은 이후 어도어 정책 변화로 더 이상 협업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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