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남이 이상화의 소원을 이루게 해줬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순수하게 팬심으로 3개월 간 다녀온 강나미와 상화의 디즈니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남, 이상화는 도쿄 디즈니씨를 갔다. 강남은 "갑작스럽게 가게 됐다. 아버지가 차 사고가 나셔서 병문안 겸 자동차 수리 겸 집 대청소를 하기 위해 간다. 디즈니씨에 뉴 에어리어가 공개됐다. 티켓을 구하려면 호텔에 숙박해야 하는데, 수백만 원이다. 그런데 돈이 있어도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취소표를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강남은 디즈니씨 앞에서 취소표를 구하기 시작했다. 강남은 "내가 못하는 게 아니라 사이트가 터졌다. 있어도 못 산다"라고 했다.
이상화는 취소표를 기다리며 강남에게 "카메라에 잘 나온다. 살이 많이 빠졌다. 그런데 멍이 너무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 강남은 "14kg 뺐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시도에 실패한 강남, 이상화는 한 달 뒤 다시 도쿄를 찾았다. 그러나 또 티켓팅에 실패했다. 또다시 한 달 뒤, 강남과 이상화는 도쿄에 갔다.
강남과 이상화는 취소표 티켓팅에 성공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피터팬'을 타러 갔다. 강남은 어트랙션을 타고 "진짜 눈물날 것 같다. 진짜 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상화 역시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상화는 '겨울왕국' 어트랙션을 타지 못해 아쉬워하며 사진만 찍었다. 이상화는 "나 얼음이잖아. 빙속 여제잖아"라고 했다. 그때 강남이 기적처럼 티켓팅에 성공했다.
강남, 이상화는 "너무 잘 만들었다. 미쳤다"라며 또 눈물을 흘렸다. 밤 늦은 시각, 강남은 '라푼젤'까지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