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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장나라vs남지현, 상대 변호사로 격돌..치열한 법정 공방 승자는('굿파트너')

입력 2024-09-14 2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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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굿파트너’캡처
SBS ‘굿파트너’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장나라와 남지현이 한 사건의 변호사로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 15회에서는 장나라와 남지현의 의뢰인이 부부임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유리(남지현 분)는 상대 변호사가 연락을 취하자 이를 수락했다.

차은경은 소장을 통해 원고 측의 대리인이 한유리임을 알게 됐고, 목소리를 변조한 채 “양쪽 다 이혼의사가 있으니, 합의를 먼저 해 보는 것이 어떻냐. 꼭 드릴 말씀이 있어 내일 찾아뵙겠다”라 말했다. 한유리는 “뭐야 이 사람?”이라며 당황했다.

결국 정체를 밝힌 차은경. 차은경은 “이건 좀 아니지 않아? 성관계 중독?”이라며, 원고인 최진혁(이태성 분)의 주장이 터무니없음을 강조했다.

차은경은 “내가 보낸 소장을 못 받아서 그러는데, 병원에 가야 하는 건 최진혁 씨다. 입증 안 된다고 막 던지냐. 내가 그렇게 가르쳤냐”라 따졌다.

그러나 “막 던지는 게 아니다. 잦은 관계 요구가 파혼의 사유다. 성관계 중독도, 입증할 수 있다”라 나선 한유리.

차은경은 “변호사 생활 17년을 하며, 성관계 중독이라 말하는 사람 중 입증을 해내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무슨 수로 할 거냐”라 물었다.

한유리는 “말씀해 드릴 순 없다. 부하 직원이 아닌, 상대측 변호사다. 이성희 씨가 거짓말을 한 것이다”라며 팽팽히 맞섰다.

차은경은 성관계 거부를 이혼 사유로 들어, 자신감을 보였다. 차은경은 합의를 제시하며 “아직 젊은 두 사람을 위해서”라 말했다. 한유리는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다. 합의를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라 답했다.

SBS ‘굿파트너’캡처
SBS ‘굿파트너’캡처

정우진(김준한 분)은 “영업할 시간을 벌려면, 어쏘 한 명을 두는 것이 어떻냐”라 제안했다. 차은경은 동의하며 “고민 중이다. 아무나 뽑고 싶지 않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까다로운 것은 알지 않냐”라 이야기했다. 정우진은 “그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성희(신소율 분)는 “아이도 없으신데 판결까지 가야 하냐”는 조정위원들의 의견에, “아이 없는 것도 다 저 사람 때문이다. 뭐가 가능하긴 해야, 아이를 낳든 말든 할 것 아니냐”라 나섰다.

그러나 최진혁은 “아이가 없는 것도 내 탓이냐. 너 산부인과 그 얘기 해?”라며 도발했다. 최진혁과 이성희는 “끝까지 간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조정이 불성립했고, 차은경과 한유리는 “법정에서 뵙죠”라 말하며 불꽃 튀는 대결 구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성희와 최진혁은 자녀를 갖는 것에 있어, 일치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오해가 결국 이혼 소송이라는 결과를 불렀던 것.

차은경과 한유리는 변호사로서의 책임과, 오지랖 사이에서 골몰했다. 결국 대리인과 의뢰인 4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진혁과 이성희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 나갔다.

그러나 이혼의 기로에 서게 된 부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한유리에 차은경은 “이혼이 결혼의 끝이지, 관계의 끝은 아니다. 결혼이라는 울타리, 임신, 경제적 책임이라는 숙제에서 벗어났으니 오히려 진짜 관계가 시작될 수도 있다”라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손을 잡고 거닐기 시작한 최진혁과 이성희. 한유리는 “또 한 번 배웁니다, 변호사님”이라 말하며, 그녀에게 목례를 했다.

한편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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