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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참DJ의 자세..바이크 타고 출근 "생방 늦을까봐 면허 따"('라쇼')[종합]

입력 2024-10-03 11:56:26
수정 2024-11-13 1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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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했다.

3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들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마라톤 때문에 차 막힐까봐 바이크를 타고 왔다. 생방송에 늦을까봐"라고 강조하며 "항시 이런 일이 있을까봐 바이크를 샀다. 생방 안 늦으려고 오토바이 면허증을 땄다. 이런 DJ가 있냐"라고 말했다.

이어 "KBS에서 DJ인기투표 하고 있다. 오토바이 2종 면허증 따서 오토바이 타고 온 사람 있으면 뽑아라. 저다. 이래도 안 뽑히면 여러분 문제"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시어머니가 목욕탕 같이가자고 하는데 불편하다.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사연을 받고 "일부러 가서 불편한 필요 뭐가 있나. 남자들도 아버지랑 가기 뭐하다. 시어머니하고 며느리는 더 그렇다. 수술한 자국도 있을 수 있고 감추고 싶을 수 있지 않나. 피부가 안 좋아서 알칼리성으로 써야 안 난다고 핑계를 대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불편하면서까지 갈 일 없다. 세신비를 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층간소음 사연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그는 "서로간의 프라이버시와 사생활이 있는거고, 법적으로 휴일엔 공사를 못한다. 6시 이후로도 공사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번화가에 사시는 분들은 옆에서 난리나가 나는데, 8시에 가서 '조용히 좀 하세요' 하는건 아닌 것 같다. 근데 9시가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층간소음은 예의를 지켜야한다. 너무 늦게 청소기 돌리지 마시고 예의를 지켜서 얼굴 붉힐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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