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윤지가 라니, 소울과 함께한 가을 추억을 공유했다.
1일 배우 이윤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을추억 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윤지는 설명글을 통해 "얼마 전 저는 엄마들의 격공(격한 공감)을 받았어요. 바로, 꽉 차버려 버벅대는 휴대폰의 용량 때문이었는데요. 아무리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아이들의 사진과 영상은 모든 순간이 소중해서 눈 감은 것, 흔들린 것, 유리창에 비친 모습까지 간직하고 싶은 거 있죠"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담아낸 지난 가을의 추억 한 페이지를 열어봅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 어떻게 알았는지 오늘 부쩍 날이 추워졌어요. 여러분의 지난 가을도 꽁꽁 잘 싸매어 추억상자에 곱게 자리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라니와 소울이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공주와 마녀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아파트 내에서 열리는 핼러윈 파티에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후 이윤지와 아이들은 주말농장에 방문했다. 이윤지는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며 "가을에 농장을 오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라니는 고구마 캐기에 소울이는 미꾸라지 잡기에 도전했고, 라니는 직접 캔 고구마 한 바가지 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아이들은 핼러윈을 맞아 준비된 호박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라니는 "호박 속이 슬라임 같아"라며 감탄했다. 라니가 그린 대로 만들어진 호박 등은 영롱한 빛을 내뿜었다.
영상 말미 해가 진 오후에 이윤지와 아이들은 직접 캔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는 서울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너무 귀한 추억이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