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주지훈이 전석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극본/김은희, 연출/이응복, 박소현)에서는 김웅순 경장(전석호 분)을 의심하는 현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산에서 누군가를 목격한 현조는 내달렸고 남자는 도망쳤다. 잡힌 남자는 김솔(이가섭 분)이었다. 현조는 “지금까지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 거예요?”라며 “여기 왜 온 거예요?”라고 추궁했다. 김솔은 “나도 여기 누가 불러서 온 것”이라며 휴대폰을 건넸다. 거기에는 현조가 환영에서 본 ‘검은다리골 3시’라는 메시지가 있었다.김웅순(전석호분)으로부터 온 메시지였다. 김웅순 역시 검은다리골 출신이었다.
현조는 파출소를 찾아가 전에 요청 받았던 수해 당시의 근무 일지를 김웅순에게 건네며 “어제 김솔 선배가 김 경장님 만나기로 했다던데”라고 떠봤다. 김웅순은 “제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갔어요”라고 웃었다. 현조는 ‘직원들과 친하고, 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김웅순을 경계했다. 김웅순이 버스 사고를 단순 사고 처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조는 “저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면서도 “그런데 왜? 왜 고향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거지?”라고 살인 동기에 의문을 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