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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존박 "윤정수와 게임→메타버스 토크..트렌드 바삭해" 폭풍 칭찬[종합]

입력 2021-12-09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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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캡처
'미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존박이 윤정수와 유쾌한 찐형제 케미를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남창희가 2년 9개월 만에 첫 휴가를 떠난 가운데, 가수 존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존박은 "정수 형의 전화를 받자마자 '뭘 또 부탁하려고 전화를 했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윤정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창희 형을 대신해서 형과 2시간 꽉 채워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9일) 전미도와 함께 듀엣곡 '밤새 서로 미루다'를 발매하는 존박은 "같이 사진을 찍으니까 진짜 하얗더라. 위화감이 없고 목소리도 은근 잘 어울린다"라고 자랑했다.

윤정수 역시 "오랜 된 대학 동기 느낌이다"라며 칭찬했고, 존박은 "(전미도와는)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노래는 아주 자신감 넘친다. 아주 잘 나왔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미라' 청취자는 존박에게 "코디는 직접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오늘은 제 옷 입고 왔다. 형님 보러 와야 하니까 트레이닝복 입고 올 순 없더라. 일 년에 몇 번 못 봬서 평소에 잘 안 입는 코트를 입고 왔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윗선과 대화를 할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냐고 물었다. 존박은 윤정수와의 점심을 회상하며 "게임, 메타버스 얘기를 했다. 형님이 트렌드에 바삭하시더라.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윤정수는 "우리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 음악을 만드는데 게을리하지 말라고 주야장천 얘기했다"라고 덧붙였고, 존박은 "남자들끼리 이야기는 형이 하는 데로 따라가는 것이다"라고 설명해 윤정수를 폭소케 했다.

윤정수는 존박에게 평소에 잔소리를 하냐고 물었다. 존박이 안 한다고 답하자 윤정수는 "저는 습관적으로 한다. 좋지 않은 습관이다"라며 탄식했다. 이에 존박은 "형은 남에게 관심도 많고 애정이 많아서 하시는 것 같다. 저는 기본적으로 남한테 관심이 없다"라고 설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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