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팬데믹 이후 동시기 사전 예매량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예매 오픈 3일차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전 예매량 20만 5553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시기 사전 예매량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이전 최고 기록인 '이터널스'의 개봉주 월요일 오전 예매량(16만 6758장)보다 월등히 앞선 수치. 더욱이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예매 오픈 3일차 오전 10시 기준 8만 4816장)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다. 또 2018년 개봉해 112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 오픈 3일차 기록(17만 9015장)보다도 높은 사전 예매량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엇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만큼 기대치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팬데믹 이후 동시기 사전 예매량 1위에 올라 연말 극장가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