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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너일 줄 알았다"..'옷소매' 이준호, 역모 미리 알린 이세영에 감동

입력 2021-12-11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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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캡처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세영이 역모를 미리 알린 가운데, 이준호가 감동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 송연화)에는 성덕임(이세영 분)이 이산(이준호 분)에게 미리 역모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산과 성덕임은 포옹하며 마음을 확인했지만, 성덕임은 이를 부끄러워하며 신호연으로 말을 돌렸다. 성덕임은 "제가 지켜드리겠다"라며 신호연을 다 외우겠다고 해 이산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영조(이덕화 분)는 이산에게 호부를 건네며 대신 능행할 것을 명했고, 성덕임 역시 행궁으로 향했다. 그 시각 제조상궁(박지영 분)은 이산이 대리청정한다는 소식에 역모를 꾀했다.

강월혜(지은 분)는 서상궁(장혜진 분)에게 식재료가 떨어졌다는 핑계로 궁으로 보냈다. 같이 궁으로 가던 성덕임에게 서상궁은 임금도 갈아치운다는 광한궁의 궁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서상궁과 성덕임은 궁으로 가던 중, 약포 등 무기를 없앤 흔적을 발견하고 행궁에서 역모가 일어날 것을 알아차렸다. 성덕임은 신호연을 통해 역모의 사실을 알리고, 이산은 이를 보고 대비에 나섰으나 무기가 부족했다. 홍덕로(강훈 분)는 호부를 받아 궁으로 군사를 데리러 갔다.

이산은 행궁의 문을 막고 광한궁의 궁녀들과 맞서 싸웠다. 그러나 수가 밀리는 상황. 강월혜는 신호탄을 쏘고 더 많은 지원군을 불렀다. 이산은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때 궁의 군사들이 와 궁녀들을 처단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한달음에 달려온 성덕임을 보고 이산은 끌어안았다. 성덕임은 "제가 지켜드린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신호연 이야기를 꺼냈다. 이산은 "신호연을 봤을 때 너일 줄 알았다. 죽을 지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 한 번만 더 보게 해달라고 한 얼굴은 너였다. 덕임아"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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