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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넌 이제 내 딸 아니야"..'두 번째 남편' 지수원, 오승아 살인 알고 분노

입력 2021-12-10 1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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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방송캡처
'두 번째 남편'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엄현경이 지수원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모든 것을 폭로한 가운데, 문상혁(한기웅 분)과 둘이 있는 모습을 들켰다.

문상혁은 주해란(지수원 분)에게 "봉선화와 전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주해란은 분노하며 "먼저 가라"라고 한 뒤 봉선화를 찾아가 뺨을 때렸다.

주해란은 "나랑 동선이 겹친다고 생각했더니, 내 사위랑 뒤로 놀아났냐. 의도적으로 접근한 이유가 사위를 꼬시려고 한 거냐"라고 했다. 봉선화는 "문상혁과 전 사실혼 관계였다. 제 전남편이었다. 새벽이라는 아들까지 있었다. 윤재경(오승아 분)이 제 가정을 무너뜨리고 제 남편과 결혼했다"라고 폭로했다.

주해란은 "그래서 4년 전에 끝난 일로 내게 접근했냐"라고 했다. 봉선화는 "처음엔 여사님께 문상혁 과거를 까발리려고 했다. 나쁜 마음은 없었다. 저희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한 것도 문상혁, 윤재경이다. 윤재경이 우리 할머니를 죽였다. 살인했다"라고 했다.

또 봉선화는 "제 누명 벗으려고 그 집에 간 거다"라고 했다. 주해란은 충격 속에서도 "지금 들은 말도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믿을 수 없다. 우리 가족을 모욕하지 마라"라고 분노했다.

그 시각 윤재경은 "자기랑 봉선화랑 같이 있는 걸 들켰냐"라며 문상혁의 뺨을 때렸다. 문상혁은 "믿어달라. 하필 장모님이 그걸 본 거다. 당신이 살인한 걸 들킬 수 있다"라고 했다.

주해란은 윤재경에게 가 "너 사람 죽였니? 할머니 너가 죽였다며? 어쩐지 예전에 봉선화가 할머니 얘기할 때 네 표정이 안 좋았다"라고 소리쳤다. 윤재경은 "봉선화가 거짓말이다. 할머니 죽인 게 저라면, 왜 절 신고 안하고 놔뒀겠냐. 문상혁이 절 택한 것에 대해 제 탓하고 복수하는 거다"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섰다.

이에 주해란은 "너 문상혁과 봉선화 사이에 애가 있다는 걸 알고서도 속이고 결혼했지 않냐. 그거 아버지가 아시면 너 온전할 거 같냐'"라고 했다. 이에 윤재경은 주해란의 호텔 사진을 보여주며 "어머니, 얼굴이 몇 개냐. 이거 당장 아버지께 전송할 수 있지만 참고있는 거다"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주해란은 "널 데려다 키운 걸 후회한다. 그 술집 여자 밑에서 키워지도록 놔둘 걸 그랬다"라고 했다. 윤재경은 "저는 어머니 비밀 지켜드리느라 말 안했다. 어떻게 하실 거냐"라고 했다.

그때 윤대국(정성모 분)이 등장해 "무슨 일인데 소리치고 있냐"라고 해 일단락 됐다. 주해란은 "윤재경, 넌 이제부터 내 딸 아니야. 감히 날 협박해? 거기에 살인까지 저지르고 당당하다고. 어디 한 번 해보자. 내가 반드시 너 이 집에서 쫓아내고 말 거야"라고 다짐했다.

윤재경은 문상혁에게 "봉선화가 모든 이야기를 했더라. 주해란 약점을 잡았으니 쉽게 아빠한테 털어놓진 못할 거다. 하루하루가 바늘방석이다. 불안해 미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상혁은 샤론 박에게 "네가 장모님에게 얘기한 거 안다. 너 다칠까봐 네 정체 안 말하고 있다. 경고하는데, 여기서 멈춰라. 너나 나나 둘 중에 하나만 걸려도 우린 끝이다"라고 했다. 샤론 박은 "제이타운 오빠 가져라. 새벽이가 살아있는지만 알면 된다. 그것만 알면 이 짓 안한다"라고 했다.

그때 윤재경이 문상혁, 샤론 박이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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