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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신기루, 학폭 부인→법적 대응 예고 "생계 위협받는 상황"..폭로자와 갑론을박ing

입력 2021-12-13 2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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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인스타
신기루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신기루가 학폭 의혹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지난 9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신기루의 학폭 의혹을 폭로했다. 그는 "중학교 때 따돌림을 당했지만 참고 넘겼으나, 3학년이 되면서 심각해졌다. 말이 좋아 일진이지, K는 무리에서 계급이 꽤 높았나 보다. 거기에 가해자가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다"며 "괴롭힘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결국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후배들을 시켜서 욕설을 시켰다.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글에서는 신기루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 네티즌이 K가 혹시 신기루냐고 묻자 "맞다"고 답하며 신기루임을 확인했다.

해당 글이 논란을 빚자 11일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적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기루의 주장을 통하여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피해주장 당사자가 제기하는 뺨을 맞았다는 등의 직접적인 폭행을 당하였다는 주장, 신기루가 침을 뱉었다는 주장, 신기루의 후배들에게 지시하여 피해주장 당사자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 이어 더하여 신기루가 왕따를 주도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재판도 없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심정이라며 정말 억울하다"는 신기루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또한 신기루 본인이 학폭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여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하여 노력 중이나, 피해주장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저는 소속사의 연락을 피하지 않았다"며 "소속사는 계속 가해자와 만남을 권하고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정신·신체적 폭력을 행사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가해자를 직접 만나라는 것은 엄청난 공포로 다가온다"고 다시 반박했다. 그러면서 신기루가 학폭 동조에 대해서는 이미 인정했다며 소속사와의 통화 내역을 모두 기록돼있음을 알리기도.

이에 신기루의 소속사는 다시 공식입장을 내고 "학교 폭력의 범주로 정의될 일들은 결단코 없었다"며 학폭 의혹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기에 부득이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신기루씨는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연예인로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생계조차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신기루와 A씨의 입장은 전혀 다른 상황. 그런 가운데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소속사와 나눈 대화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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