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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둘째 임신' 이지혜, 母와 김장 "과거 보쌈집으로 하루 50만원 벌어"

입력 2021-12-10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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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혜가 친정엄마와 함께 김장에 나섰다.

9일 방송인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보쌈 장인 친정엄마표 수육, 김장 김치 레시피 대공개! 보쌈 폭풍 먹방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자랑을 하나 할까 한다"고 말문을 열며 "(엄마가) 장안동에서 유명한 보쌈집을 운영하셨다. 토박이 분들은 많이 아신다"고 밝혔다. 20년 전 기준 하루 50만 원을 벌 만큼 장사가 잘 됐다며 이지혜는 "제가 보쌈 팔아 유학간 케이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그런 어머니의 김장김치 비법을 공개했다. 재료는 배추 20포기 기준 무 10~12개, 미나리, 갓, 쪽파 두 단씩, 대파 한 단, 새우젓 800g, 갈치액젓, 황석어젓, 마늘 잔뜩, 생강 200g, 고춧가루, 찹쌀풀 등이었다.

이 과정에서 문재완은 비닐을 골고루 섞어 힘쓰는 일을 도맡았다. 이지혜는 "아들이 온다고 했는데 안오고 사위가 다 했는데 아들에게 한마디 하라"고 장난을 쳤는데, 이때 아버지는 "싸가지 없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생새우까지 듬뿍 넣자 드디어 김칫소가 완성됐다. 맛을 본 이지혜는 "예술"이라며 엄지를 추켜세웠고, 그 사이 어머니는 수육을 요리한 다음 양념까지 버무렸다. 이지혜는 "엄마 할일 너무 많다. 만삭이라 도와주질 못하니까. 우리 남편은 태리 밥을 먹이고 있다. 밥을 먹이려면 또 유튜브를 어쩔 수 없이 보여줘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배추를 버무리는 단계는 이지혜도 함께 했다. 이지혜가 "나 나중에 엄마 없어도 엄마 맛의 김치를 담그면서 엄마를 생각할 것"이라고 하자 어머니는 "하루종일 하나 했잖냐"며 감성을 파괴했다. 이지혜는 이에 "나 처음해본다. 이제 시작"이라고 맞받았다. 그러다 결국 어머니는 "하지 마라. 그냥 엄마가 하겠다. 쉬어라"고 임신 중인 이지혜의 일을 빼앗았다.

드디어 완성된 수육과 김치를 함께 맛본 이지혜. 그 맛에 감탄한 이지혜는 "엄마가 고생해서 했다. 혼자 사시는 분들 엄마 김치 갖다준 거 썩어 버리시잖냐.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당부하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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