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류현진이 연봉 부터 징크스까지 모두 언급했다.
1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류현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워런 스판상을 수상했다"며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는 상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류현진은 "그냥 시즌이 짧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현재로 치면 '오징어 게임' 같은 거다"고 했다.
또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당시 4년간 8천만 달러를 받기로 계약한 것을 언급했다. 이는 당시 팀 내 최고 연봉으로 국내 운동선수 중에서도 역대 최고액으로 언급되는 금액이다.
신동엽은 "팀 내에서 어떤 연봉킹 대접을 해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류현진은 "첫해에는 당연히 해줬다"면서 "작년에는 2위로 밀려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류현진은 징크스는 없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먹는 것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겼을 때 먹었던 메뉴를 질 때까지 먹는다"며 "한번은 감자탕을 먹고 던졌는데 이긴적이 있는데 그 이후 시즌 내내 감자탕만 실컷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공감하며 "나도 한 달 내내 갈비탕만 먹은 적 있다"고 말했다.

